우리는 칭구 칭구...
애들은 애들을 좋아한다고 애들을 유난히 좋아라하는 울 아들.
애들을 보면 눈을 못땐다
베이비맛사지 같이 갈려고 오랜만에 친구가 놀러를 왔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몸을 잡고 얼굴을 가져다대고 뽀뽀를 하고 난리다 ㅎ
친구 옷에 달린 꽃을 가져다 먹겠다고 친구배에다 입을 가져다대고
둘이 누워서 손도 잡고 잘놀더군...
동생이 집에 갈려고 애기를 메고 일어나니 울 강쥐 따라가겠다고 난리다.
두팔을 뻗어 친구따라 가겠다고 한동안 떼를 부리네...
요놈 헛키웠네 췟!!!
엄마랑 둘이만 있다가 오랜만에 친구보니 너무 좋았나보다
근데 왤케 맘이 아프지...
사진기가 잘 않찍혀서 이쁘게 찍지 못해서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