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 겨우내 움츠린 몸을... 오랫만에 풀어주었다. 나서기 싫어하던 와이프도 어느새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썰매타기를 즐겼다. 그 덕에 나도 생전처음 눈썰매를 탔다. 역시 뭐든 때가 있다보다... 나는 썰매보다 그녀들의 웃음에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눈짓 ^.-
2009-02-02 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