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eu 2003 #1
동갑내기 불알친구들중에 마지막으로 내년초에 결혼하는 녀석이 결혼전에 사는 식사를
먹으러 가서 오랜만에 노래방까지 가는 행사를 하고 돌아오는 동네의 밤 골목길,
이제 이 골목길도 그녀석이 결혼할 무렵이면 다시 보기 힘들겠지.
그 녀석에게도 우리에게도 행복과 안정을....
v.
**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렸더니 jeana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첨부한 음악을 올려주셨습니다.
그분에게 감사드리면서 (이분은 예전에 다른 사진에도 음악을 붙여주셔서 감사히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첨으로 음악 첨부해봅니다.
제목은 슈베르트의 밤과 꿈이라는 곡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