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다.
아니
생각해보면 한계라고 말할만큼
그렇게 무언가를 열심히 했던적이 있던건가 싶어서
나 자신에대해 한계를 느낀다.
뭐 하나 끝까지 진득하게 해 내는게 없었다.
내가 저 선을 넘으면 얼마나 힘들어야 하고
얼마나 열심히 해야 하며
얼만큼에 절망을 느끼면서 자존심이 상해야할지
무섭고 두렵고 싫다.
지금도 내 자신에대한 한계를 느낀다.
힘들어도 죽을만큼 열심히 했지만
그에 대한 댓가는
절망이고 자존심 상하는 일을 만들어내는
내 실력 뿐이라해도 난 할거야.
라는 열정이 생길까.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