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대원사 대원사는 태아령천도를 행하는 사찰입니다.... (태아령이란? 부모와 인연은 맺었지만 이 세상 햇빛을 못 보고 죽어간 가엾은 어린 영혼들이 태아령입니다.) 마음이 숙연해 지는 곳입니다. 몇번의 겨울...겨울에만 가본곳... 대원사 앞 일주문 앞에는 갈때 마다 하나 씩 늘어 나는 무작위로 심어 놓은 나무들이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대원사 초입은 한국의 아름다운길로 봄에 벚꽃이 피면 아주 이쁘고 멋진곳 이라고 합니다.
해피헌터
2009-01-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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