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만난...
음... yoo94님의 글을보니 정말 계절을 알아보기 힘들것 같기는 하네요... ^^;;
그런데 찬찬히 보시면 사진은 참 많은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진속의 꽃을 한번 보시죠... 사루비아입니다... ^^*
사루비아는 대표적인 여름꽃입니다... 5,6월에 피어서 10,11월쯤에 지는 그런 꽃이죠...
촬영은 10월에 전주에 있는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며 담은 사진입니다... ^^a...
그냥 언제 찍었어요~ 라고 말씀을 드릴까하다가 이렇게 사진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해 조금 알려드리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덧글을 좀 달았습니다...
기분이 상하시면 어쩌나 내심 걱정이 되네요...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 그냥 ' 사진은 말을 한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보고 바라보는 예술인 사진을 글로써 다 설명을 한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 아닐까합니다...
저 역시도 다른 분들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그 사진속에 담긴 촬영자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늘 노력하는 편이죠...
그래도 이해를 못할때가 더 많습니다... 아직 더 많이 바라봐야겠죠... ^^;;
언젠가 사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