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만나는 풍경들... 오늘도 날이 제법 춥습니다. 시장 아주머니 들이 슬슬 말을 걸어 오십니다. 깡통만 들고 나가면 바로 동냥이 가능한 사람들을 왜 찍으시냐고합니다. 한 두어달만 매일 가면 좀더 친해 질지... 날이 춥긴하지만 맘이라도 따스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힘든 시절입니다. - 역전 시장에서-
석희아빠
2009-01-11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