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앞 철거현장을 보다. 회덮밥을 먹으로 왔던 나.. 회덮받 대신 쑥대밭을 봤던 나.. 이유를 알 수 없었고 물어볼 수 없던 나.. 그곳에 서 있는것 만으로도 내가 죄인처럼 느껴졌던 이유는 뭘까?
SUGIZO
2009-01-10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