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one more time~
한홍구 교수의 신년사(?)를 보면서
울컥한 나머지 사진을 찾았다.
이 사진을 보자니 어느 딴따라 그룹이 불렀다던 Baby one more time~하는 노래가락이 생각났다.
웃겼다. 혼자 입으론 낄낄 대면서 왠지 모르게 글썽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이 세상의 모든 착취와 억압, 부조리에 단 한번이라도 분노한 적이 있다면
우린 이미 동지다!'
다시 한번 와줄까, 이런 때가.
아니,
또다시 한번 싸워야만 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