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일주일 용감한 콧구멍을 선보이고 있는 이 아기는 올 1월에 태어난 제 딸입니다. 요 작디 작았던 녀석이 2주 후에 돌잔치를 합니다.(공교롭게도 진짜 생일은 구정연휴 첫날이라...) 오마이갓!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죠? 출산전에도 출산후에도 둘째 생각 절대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딸내미 이쁜 짓에 입이 귀에 걸려 이 재미에 둘 낳고 셋 낳고 하는구나~싶은 요즘입니다.
요카제
2008-12-29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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