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만나는 풍경들... 지난 토요일 부터는 좀 걸어 보았습니다. 느리게 걸으면서 느긋하게 볼려구요. 좀 일찍 나와 버스를 타고 중간에 내려 슬슬 걷다가 역전 시장에 들러 둘러 보기도 하고... 포장 국밥집에서 맛있는 선지국밥으로 아침을 대신하니 속이 든든한 것이... 종종 걸어서 출근해야 겠습니다.
석희아빠
2008-12-27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