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하지 않은...
의도하지 않은 사진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죠.
물론....찍은 사진을 다 들여다 보긴 하지만 종종 놓치곤 했는데...찍고난지 4년뒤에 발견한 사진입니다.
필름에 향기가 있는지도 모르던 때,
찍다가 잘못되어 의도 하지 않게 필름 한 프레임에 두장의 사진이 겹쳐버렸죠.
기술로 말하자면 다중노출, 그치만 이 사진은 순전 실수였습니다.(그래서 크롭했습니다)
좋은 느낌의 사진의 발견
이래서 종종 여태 찍어놓은 사진을 다시 한번씩 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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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팔자나 사람 팔자나 거기서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