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 프로젝트 #1 : 생신선물 회사 동료인 지영씨는 이번에 아버지 생신을 맞아서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가족사진. 그것도 그냥 사진관에 가서 찍는 똑같은 가족사진이 아니라, 식구들이 직접 구상한 뜻깊은 가족사진이라고 한다. "인성씨가 좀 도와주세요" 처음 부탁을 받고는 참 부담되는 일이라 당황했지만.., 그 선물을 구상했을 세명의 아들딸들의 생각에 호감이 가서 '그 기특한 가족사진 프로젝트'에 함께하고싶어졌다. 단란한 가족, 기분 좋은 느낌. 벽에 걸린 사진 보면서 언제나 오늘 하루 잊지 않기를... 좋은 추억과 함께... 행복하세요~
인성 earthwide
2003-12-15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