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시간 담임 가지고 놀기
졸업 하는날 나눠줄 문집을 만들려고 합니다.
자기 글이 들어가는 제일 앞 페이지는 자화상을 그리고 간단하게 남기는 말을 적으라고 했습죠.
어떻게 자기 얼굴을 그리냐고 하소연 하길래 비교적 그리기 쉬운 총각 얼굴을 칠판에 그려봤습니다.
헌데 어째 다 그리고 보니 제 얼굴 같습디다.
애써 부인하며 견본삼으라고 지우지 않았습죠.
쉬는 시간
담임이 없는 틈을 타서
뒷통수만 보이는 만두가 이렇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만두 사진은 제가 앞전에 레이소다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www.raysoda.com/App/User/Photo/U/View.aspx?pg=0&s=DD&u=1778&c=0&p=6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