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7
무슬림 명절 중 가장 큰 명절인 "고르반 이드"
아침일찍 미리 준비해 놓은 소를 잡고, 고기를 이웃들과 나눈다.
큰 부자들은 중동국가에서 낙타를 수입해와서 잡기도 한다하고,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은 사람들은 염소나 양을 잡기도 한다.
방글라데시에서 좋은 동네에 속하는 버나니, 굴산 등의 좋은 집들 앞에는
고기를 구걸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저녁까지 이어졌다.
#
한국에서는 작은 닭잡는 것도 못보고 살았는데,
눈앞에서 커다란 소 잡는 것을 보니 충격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