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란 없었다 바람이 부는 베트남 크루즈 선착장에는 이런 배들이 한두척 있다. 바람에 모자나 물건이 떨어지면 주워서 주고,, 그러면서 남은 잔돈이나, 선물들을 잠자리 채로 받곤 한다. 괜한 측은함에 돈은 건너주어도 받기만 할뿐 그들에겐 미소란 없었다.
미진스
2008-12-0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