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념(想念) 남해 조그만 포구에서 만난 노인은 무슨 상념에 젖어 있는지 옆에서 셧터를 눌러도 꿈적을 안 하신다. 인생의 회한인가, 자식들 걱정 인가.... 먼 바다만 응시 하시고 그렇게 우울에 빠져 오후를 보내신다. 내 마음도 착찹하게.................
*** 해 돛[solar sail]
2008-12-0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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