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 설레임..♡ 모든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그런 나를 외면하고 만다. 어쩌면 그것은 현실이 나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나를 외면하는 부족함 때문일런지도 모른다. 분홍여행가방. 분홍빛 설레임만이라도 가까이 두고픈 마음이랄까? 그런 나를 위한 선물.
단미♬
2008-11-27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