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난 상처 마냥, 삶에서 마주하게 되는 소소한 감정들에,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빠르게 대응하며, 그것을 철저하게 보호한다. 가끔은 그것이 버거울 만큼.
놀이터옆작업실
2008-11-24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