餘秋
2008년 11월 22일 토요일...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오늘,
이렇게 얼마 전의 사진을 뒤적여보면서 참 시간 빨리 갔다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쩌면 조금씩 나이감이 느껴지기 때문이겠지요. 불과 얼마전의 사진인데 말이죠.
이제 저~엉말 며칠 남지 않았을 것 같은 가을....이 사진들을 통해서 잠시라도
가을을 느껴보시는 것은 또 어떨른지요. 아쉬운, 그래서 더 소중한 가을입니다.
내 가을, 나의 가을...
2008. 11. 16. 아침 / 일산 / X-PAN II 45mm, 90mm / Kodak 100 VC
.
.
.
B.G.M : Bread - 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