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의 한 부부. 죽고 못살듯 서로 아끼던 라미와 뚱이가 싸웠습니다. 한달넘게 둘은 사이가 좋아지지 않았지요. 라미가 먼저 화해 신청을 해 왔고. 다시 둘은 금실 좋은 부부로 돌아갔답니다. 서로를 너무 아끼는 라미와 뚱이를 보면서 저렇게 예쁘게 살고 싶다고 느낍니다. 1년간 서로 예쁘게 사랑하다 딱 한번 싸우고 다시 화해하는 라미와 뚱이가 참 기특하고 부럽습니다. 부부사이도 그렇게 항상 이쁘게 사랑하고 1년에 한번만 싸우고... ^^;;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냥 주절 주절.... ^^;;;;
리오
2003-12-13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