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과 토끼
당근이 담긴 사진을 보니 몇일전 아이들 책에서 읽은 내용이 떠오른다.
토끼는 자신의 배설물을 먹는다고 한다.
토끼의 변은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검은색을 띄고 다른 하나는 초록색을 띈다.
초록색 변은 영양분이 덜 소화된 채로 배설된 지라 영양 흡수를 위해서 재차 먹어 다시
영양분을 흡수하고 이렇게 해서 다시 배설된 변이 검은색을 띈다고 한다.
40평생 살면서 몰랐던 지식이..
아이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는게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