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a -kolkata
갔다오면 누구나 또 가고 싶어서 열병을 앓는다는 인디아.
그러나 현실은 공항을 나서면서부터 헤시시를 팔기위해 접근하는 마피아 쫄따구와 창녀들
아삼지방에 테러가 터지고 다음번 공격지가 콜카타 임에도 콜카타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축제를 즐긴다.
차 창 밖 사이로 나의 에이전트가 사는 현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미소로 웃고 있다.
인디아에 다시 가고픈 이유는 아무래도 그 곳 사람들 때문이 아닐까? 사는게 힘들어도 각박해도 여유있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