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할아버지 무슨일에 심통이 났는지 서럽게 울던 아이... 그저 웃으시며 아이를 달래주시던 할아버지... 난 할아버지를 기억못한다... 외할아버지는 어렸을때 돌아가셨고 좋은 기억보단 어두운 기억이 조금 더 많다.. 그래서인지... 이 모습이 낯설으면서도 부럽고 따듯하게 느껴졌다. @ 지하철 어딘가... very very thanks to 이름모를 어르신 & 아이
정병장
2008-10-30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