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웃는 모습이 참 맑았던 아이.. 매일같이 제 아비를 따라 산으로 들로 일을 나간다. 저녁무렵 집에 돌아오면 미처 놀아주지 못한 동생들과 집앞 마당에서 뛰어놀고 어미와 함께 밥을 한다. 사람 찾지 않는 라오스 방비엥 인근의 조그만 부락에 살던 '발리' 아이의 맑은 웃음소리가 그립다. @laos
로빙화
2008-10-28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