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y~(세운상가)
한창 강북은 재개발과 청계천 복원으로 시끄러운 2003년에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건물이 세운상가이다.
세운상가는 우리나라 최초의 메가(초대형)건물로 요즘에 많이 짓는 주상복합에 호텔, 오피스등 그안의 하나의 도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당시엔 서민들이 상상하기 힘든 호화아파트였으나 지금의 세운상가를 바라보는 시각으론 상상이 안가는 것이지 않는가.
일본은 강제로 이지역을 방재용이란 명목으로 넓은 도로를 만들었고 한국전쟁후엔 판자촌으로 뒤덮었다고 한다. 그러나 1960년대 그 유명한 박통시절 불도저시장(김현욱)은 이공간을 재개발이란 명목으로 또한차레 밀어버리고 나타난 산물이 우리나라의 그 유명한 김수근씨에 의해 설계된 세운상가이다.
지금도 이건물군에 대해서 말들이 많다. 현재 또다시 재개발지역으로 묶여진지 오래되었고 그때문인지 이 곳은 다른 주변에 비해 개발될 수 없는 공간으로 남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