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면 :::
::: 오늘 무심코 zipper라이터에 불을 붙이고는 나 자신에게 최면을
걸었어~ " 기억에서 지우자! 기억에서 지우자! "
저 불꽃은 언젠가는 꺼져버리겠지만..
내 눈을 통해 본 너의 모습은 아직까지 내 가슴속에서 타고 있어
최면으로 널 잊는다면 세상 사람들 모두 새로운 사랑을 시작
하기 쉬울텐데...
나 내일도 저 불꽃을 보며 최면을 걸거다..
너의 모습이 기억속에서 지워질때까지... 계속....
기억에서 지우자!
기억에서 지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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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서 지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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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에서.. 지...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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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