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불던날 ..비바람 불던 신호등앞, 우산을 쓴 사람들사이로 전단지한장을 펄럭이며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한 행인이 있었다. 옷에는 뉴욕이 써있었지만 그 모습은 나이가 많이 든 아주머니정도.. 정확히는 할머니라 표현하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만고의 세월을 견뎌내셨을 깊게페인 등살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
미스팬더
2008-10-1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