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 흐린 날.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박차고 카메라를 들고서 세상을 찍어 댔다. 그러나 나의 피사체들은 인공적이 않은 것이 없었다.하늘을 빼고서는... 그래서 아쉬울 뿐이다. 흐린날 찍으니 흑백사진같다. 그러나 흑백이 아니라는것이 사진에 숨겨져 있다.
유달리
2003-12-11 00:11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