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를 눌러보아요.
http://www.raysoda.com/Com/Note/View.aspx?u=79515&f=B&t=825073
생산직 노동자 850여명 가운데 정규직은 단 한 명도 없다. 죄다 9개 사내하청 업체의 1년 계약직 노동자들이다.
정규직은 관리직 150여명뿐이다.
1년차 시간급은 법정 최저임금인 3770원이다. 주·야 맞교대로 하루 10시간, 주말 특근·잔업까지 더해서 받는 월급은 130만~150만원선이다.
부품업체에서 반제품을 가져와 조립하는 ‘모듈 생산방식’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계약 해지나 폐업 등으로 ‘유연한’ 정리해고가 언제라도가능하다.회사 쪽엔 노동자 직접 고용에 따른 부담이 거의 없는 ‘꿈의 공장’이다.
이 꿈의 공장이 "동희오토" 다.
지분은 자동차 부품업체인 ㈜동희산업이 45%, 기아자동차㈜가 35%를 갖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314177.html
지난해 14만8100대를 만들어 886억9000만원의 매출과 29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이 꿈의 공장 <동희오토>.
이처럼 싸게 차를 만드는 것은 생산성이 높은 데다, 저임금 협력업체의 생산 근로자를 활용하기 때문이란다.
하루 20시간 2교대로 공장을 완전 가동한단다. 노조가 없어 파업으로 라인이 멈춘 적도 없단다.
동희오토의 정규직은 170여 명에 불과하고, 전체 생산직 근로자의 80% 이상이 협력업체 직원이란다. 또 조립라인을 10개 작업 구역으로 나눠
협력업체를 각각 뒀다. 업체 간 생산성 경쟁이 벌어지는데, 좀 처지면 가혹하지만 이듬해 계약을 연장하지 못한단다.
중앙일보의 김태진은 이런 동희오토를 고정관념을 깬 기업이라고 칭찬한다.
역시나 찌라시 기자의 고정관념을 깬 찌라시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1&articleid=2008101600221642619&newssetid=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