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흘러도..
낮에 P 생명보험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메일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TV 광고를 진행하는 2종류의 광고를 보고 마음에 드는 광고를 선택한 후 질문에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광고는 각각 어린 딸과 아들과 함께하는 아빠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자식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뜻이 담긴 것입니다.
질문은 이랬습니다.
만약 당신이 광고 속 주인공이면 세월이 흘러도 '계속 되고 싶은 한가지'에 대하여 적어 달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아이의 행복이나 가족의 화목 등등..
그러다 문득 가장 바라는게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로서.. 부모로서.. 가장 바라는 것..
그래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내 딸이 이 아빠의 고통을 끝까지 알지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요..
Thanks to 완전한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