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여행 - 파묵깔레 파묵깔레의 석회층은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로운 산물로, 대지 상부에서 흘러 내려온 석회 성분을 포함한 물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결정체를 만들고 이것들이 점차적으로 쌓여져서 현재의 광활하고 희귀한 경관을 만들어 낸 것이다. 딱딱해진 광활한 석회층의 패인 곳에 상부쪽에서 흘러내려온 온천수가 담겨 야외 온천을 만들기도 한다. 멀리서 파묵깔레 석회층을 바라보면 목면을 뭉쳐놓은듯 보인다. '파묵깔레'라는 지명이 터키어로 '목면의성'의 뜻을 가진 이유는 바로 여기에있다
황문현 Hwang Mun Hyun
2008-10-07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