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랑 자전거를 처음 탈 땐 겁이 났어 그래도 뒤에서 잡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니까 그래서 자꾸 타게 되니까 편해지더라고 그래서 마구마구 타다보니까 망가지고 헐고 폐인트 떨어지고, 그러다보니까 그것을 버리게 되더라고 나를 한순간이라도 그 짜릿함과 시원함을 느끼게 해 주었던 그 자전거를 그래 사랑도그래 사랑도그렇더라고......
최한나
2008-10-01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