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요일 오후 설거지를 하고, 가지런히 놓여서 마르기만 기다리는 잔들은 어쩌면 우리들 인생과 비슷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 가을로 접어드는 그런 화창한 일요일 오후에
▶◀금희냥
2008-09-28 20:47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