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걷던 길 어둠이 내려앉고, 사람들도 하나둘 떠나가면 홀로 그 길에 남게된다. 내가 가진 작은 빛으로 이 길을 밝혀본다. 마치, 내안에 가득한 좌절들에게 한줄기 빛을 주듯. 이곳에 인간의 손으로 길을 밝혀본다.
노영숙
2008-09-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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