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이유 이해하기 힘든 것들이 많다. 왜 저런 행동을 할까? 관심이 있다면 이해하려고 노력할것이다 관심이 없다면 "별일이군" "희안하네" "별것아니네" 등으로 말하고 또는 생각하곤 지나가고 만다.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했듯이 이해하기 힘든 것들에도 잘 들여다 보면 다 이유가 있다. 복어등에 달라붙은 트럼펫피쉬도 다 이유가 있을것이고 당신에게 다가오는 그 무엇인가도 다 이유가 있을것이다. <><><><><><><><><><><><><><><><><> 사진을 찍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면 합니다. 늘 즐거운 사진생활하시실 바랍니다. <><><><><><><><><><><><><><><><><> 사진설명) 뚱뚱하고 눈에 잘띄며 크기도 제법 큰 사진속의 복어(Puffer)는 평소 느긋하게 물속을 다닌다. 이 복어의 등에 붙어있는 것은 그 모양이 트럼펫을 닮았다고 하고 트럼펫피쉬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트럼펫피쉬는 자기하고 비슷한 크기의 어류들에게 사진속에서처럼 붙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 그렇다고 빨판상어처럼 빨판이 있어 붙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사진속에서처럼 복어와 나란히 붙어 유영을 하는것이다. 이런 행동을 할때는 집착적인 면도 있어서 복어가 귀찮아 달아나면 쫓아가서 또 달라붙는다. 학자들은 이런 트럼펫피쉬의 행동을 위장이라고 해석하고 있지만 사실 정확한 이유는 알수 없다. 그건 트럼펫피쉬에게 물어봐야 할것이다. ㅎㅎ 사족) 몇년- 한대는 5년 한대는 10년- 간 잘쓰던 회사 컴퓨터가 맛갔다. 다행이 하드디스크는 무사했지만. 놀란마음에 외장하드 3곳에 백업을 했다. 사실 회사자료나, 관여하고 있는 클럽의 사진자료들은 잘 백업하면서 정작 내 사진은 백업이 부실했다. 날이갈수록 자료는 늘어나고....한 일주일 자료들 정리하고 백업하고...후훗 사족2) 회사모니터를 바꿨다. 회사대장님은 대기업제일주의 및 패키지제일주의라 어쩔수 없니 모니터포함패키지를 샀다. 그동안 어렵게 맞춰놓은 모니터조정을 다시 하자니 머리가 아프다. 요즘 lcd들은 너무 밝다. 그리고 기능도 너무 많다. 단순한게 제일 좋다. 지금 올리는 사진도 그래서 계조가 별로 들어나지 않는 사진을 골랐다. 집에가서 제대로 된 모니터로 다시 봐야겠다. 후훗~! 사족3) 요즘 나오는 컴퓨터는 윈도우비스타를 무조건 깔아야한단다. XP 는 정품판매를 안한단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윈도우는 비정품이다. 윈도우 자동업그레이드는 가능하면 말란다. 업그레이드하면 일부기능이 상실되거나 1개월인가 지나면 윈도우가 안돌아간단다. 비스타는 한번 써봤는데 영 불편하기도 하고 지원안되는 홈페이지들이 많단다. 가만 생각해보면 뭐든 새로 나올때는 문제점도 가지고 있고, 적응시간도 걸린다. 근데 중요한건 내가 그 문제점으로 스트레스 받는게 싫고, 적응시간이 점점 더 길어진다는 것이다. 몇년뒤면 내 의사와 상관없이 40이라는 것이다. 바램) 요즘 주변에 아픈 사람이 많았고, 많아요. 아프시 마세요. 슬픔과 아픔은 나누면 반이 되지 않는답니다. 똑같은 크기로 전달될뿐. 아픈게 마음이든 몸이든 아프지 마시고, 아픈분들은 빨리 낫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debelius
2008-09-24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