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그곳에.
가끔 옛 사진파일들을 정리하며 웃을 지을때가 있다.
추억의 생각에 웃음을 지을때도 있고 지금은 잊혀져간 사람들을 생각하며 담배를 찾을때도...
사진은 추억을 남긴다.
그게 아련한 추억이든 잊고 싶은 추억이든... 추억은 소중하기 마련이다.
사진은 사진이니까...
이번주는 이분이 계신는 곳에 들려볼까한다. 같은 곳을 들려 사진속의 주인공을 만나는 즐거움과 반가움이란...
새로운 곳보다는 이미 익숙해진 곳에 편해져 버린 나.
나이를 먹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