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 머리 자르고 집에 왔다. 누나가 날 보고 흠칫! 하며 한 두걸음 물러서는게 아닌가. 그날 저녁 난 가족의 평안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모자를 쓰고 밥을 먹었다. ㅋ
lazy-
2008-09-10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