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bling down a rabbit hole 선유도에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위 말은 매트릭스에 나오는 말이죠..모피어스가 네오에게 빨간 알약을 주면서 하는 말인데,,, 선유도는 서울 한 복판에 있으면서도 숨막히는 현실 속에서 현실같지 않은 모습을 한 것 같습니다. 무의미한 현실 속에서 진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빨간약을 한움큼 먹지만 남는건 감당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piloti
2003-12-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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