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석봉 나의 불알친구중 하나인 창덕이 아버지이십니다. 아직도 나의 고향 솔치라는 산골짜기를 지키시며 살아가고 계십니다. 내가 아주 어렸을적에 큰 고개넘어 우리동네 보다도 더 골짜기였던 화전부락과 다름없던 곳에서 이사와서 내고향 솔치마을에 뿌리를 내리신 분입니다. 이 사람이 바로 내아버지와 어머님, 그리고 나의 편편조각의 과거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계신 소중한 사람들이기도 합니다. 그의 이름은 염석봉입니다..
오후목신
2008-09-0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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