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무구름 대관령에 갔습니다. 만삭인 아내를 데리고... 출발은 너무 날씨가 좋아 멀리 동해를 볼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갔지만 높은 산맥에 구름이 걸려 비를 맞기도 햇습니다. 그렇게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다 맑은 하늘이 나왔을때 한컷.. 푸른 나무와 풀들, 파란하늘과 하얀 구름이 잘 어울어진듯해서 여행의 피로까지도 날려버렸습니다. 그때의 느낌에 50% 정도의 색을 간직한 사진입니다. 무보정으로 올립니다.
그저그런날
2008-09-0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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