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 반가우이... 보고싶고...
빈칸의 글이 혹시 애들과의 교육적 관계를 논한 셈이라면,
나는 그보다 더욱 심하면 심했지, 결코 덜 하지는 않다네...
다만, 보여지는 외면보다는 보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네.
선명한 인식을 못할 뿐, 사실 애들은 죄다 독심의 내공을 지니고 있다네.
어떻게 행동하여도, 행위 자체가 일을 이끌어 간다기보다는
행위의 바탕에 도사린 마음이 추후 진행과 귀결을 결정한다는...!!!
기나긴 세월에 걸친 실험적 도전에 의해... 이미...
내 안에서만큼은, 잘 검증된 과학적 이론이니, 믿어도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