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카의 유혹(031114) at Luz studio
Luz 김실장님 주관으로 커메라 전반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사내기자라는 특권(?)으로 업무시간에 이런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실장님이 교재로 사용하시려고 가지고 오신 슬라이드 필름을 보니...필카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날...
집에와서 장농 깊숙히 있던 구식 필름카메라를 꺼 내 보았습니다. 어린시절 함께한 기억마저 히미해져 버린 필름 카메라...
아주 기분좋은 하루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