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카의 유혹(031114) at Luz studio Luz 김실장님 주관으로 커메라 전반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사내기자라는 특권(?)으로 업무시간에 이런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실장님이 교재로 사용하시려고 가지고 오신 슬라이드 필름을 보니...필카의 묘한 매력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날... 집에와서 장농 깊숙히 있던 구식 필름카메라를 꺼 내 보았습니다. 어린시절 함께한 기억마저 히미해져 버린 필름 카메라... 아주 기분좋은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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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8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