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귀여운 아기들을 향해 아낌없는 소유욕(?)을 날린다. 비행기내에서 만난 아이는 해맑은 눈동자에 발그스름한 볼까지 아이의 '이상향'을 보여준다. 게다가 머리에 헤드셋을 쓰고 귀엽게 영어로 말하는 것을 보면 너무너무~ 귀여워 난 이내 무아지경이 되고, 결국 도촬(?)에 이르게 된다. 아.... 결혼하든가 해야지 원...... 잠시 뒤 난 위화감을 느낀다. 이건 중국항공인데?? ㅇ,.ㅇ;;
Sue~
2008-08-28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