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를 향한 '용비어천가' 해마다 생일 카드를 자기소개로 내용의 반 이상을 소요하는 조카들... 그래서 지난해부터 과거시험 보듯 주제를 내줬다. [고모를 얼마만큼 사랑하는가???] 단, 자기소개는 간단히!!! 나는 역시 괴짜 고모가 확실하다. 과거시험처럼 시제를 받고서는 아주 곤혹스러운 표정이지만 그렇다고 “어렵다... 싫다...” 했다가는 불벼락, 날벼락이 떨어질게 확실하니까 그때부터 책으로, 귀동냥으로, 알아냈는지 모르지만 제법 그럴싸하게 웃음과 감동을 섞어서 써오는 문장실력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그래서 탄생한 작품이다. ㅋㅋㅋ (*^___________________^*)
MUSE[CHY]
2008-08-28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