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비가... 그대여 흘러흘러 부디 잘 가라 소리없이 그러나 오래오래 흐르는 강물을 따라 그댈 보내며 이제는 그대가 내 곁에서가 아니라 그대 자리에 있을 때 더욱 아름답다는 걸 안다... 다쓰러져 기울어진 낚시터에.. 홀로남겨진 낚싯대 ... 넌 왜 아직도 여기에 있니.. 넌 왜 아직...
J a D e
2003-12-08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