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크게 웃다. 사진을 취미로 한 후 엄마와 아버지의 사진이 한장씩 늘어난다. "엄마 좀 웃어봐요." 라고 하며 몇마디 농담에 저렇게 크게 웃으신다. 아버지에겐 아버지라 말하지만, 엄마에겐 어머니라고 말하기가 아직은 어렵다. 내 나이 이제 30대인데........ 어머니 웃음에 내 마음이 환해진다. 다음엔 더 이쁘게 찍어드려야지........
urstory
2003-12-07 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