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 : 프로게이머 part. 9] 스타리그의 오늘이 있기까지....
엄재경(해설자)
만화스토리 작가, 만화가....원래 중어중문을 전공했던 그였지만 지금의 그를
만화가나 스토리작가로 생각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게이머 출신 김도형씨와
정일훈 캐스터의 뒤를 이은 '오버맨' 전용준 캐스터와 더불어 현재 온게임넷
스타리그 해설을 맡고 있는 그는 엄정김 트리오의 맏형으로써, 현재는 엄전김
트리오의 맏형으로써 여전히 스타리그의 감초로 등장하고 있는 진정한 스타리그의
대부로 꼽힐만한 인물이다.
초창기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의 역할을 들자면 헤아릴 수 없을 정도...
해설, 맵 제작, 맵 분석, 게임 룰 제정등..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그는 스타리그의 구석구석에 자신의 땀을 집어넣은 사람이다.
어쩌면 어떠한 프로게이머에 앞서 가장 먼저 소개했어야 할 사람이었지만...^^
뒤늦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