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부활 깊은 어둠의 혼돈과 기약없는 시간의 약속을 묵묵히 견디어 기다린 자들에게 쏟아지는 1분의 환희..... 준비하고 꿈꾸던 순간의 터질듯한 카타르시스는 고작 1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꿈이 현실이 되고 그 현실에 무디어 갈 쯤...... 조용히 어둠이 다시 내리겠지..... 그리고 그 어둠속에서 후회와 아쉬움과 불안속에 다시 꿈을 꾼다. [080810 욕망과 꿈과 현실의 경계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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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