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더위,우리 그리고 맹수. 한여름의 태양이 뜨겁게 달구어놓은 서울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뜨겁게 달구어진 공원 안쪽의 그늘을 따라 거닐고 있을때 우리 안의 동물들도 뜨거운 태양을 피해 그늘을 찾아 지친 몸을 눕히고 있었습니다. 그 중 호랑이 우리를 지나가다 이 더위에도 관여하지 않고 주위를 경계하는 호랑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렌즈에 담았습니다.
비만냥이
2008-08-11 19:59